홈페이지제작시 도메인을 고르는 방법





도메인이란 무엇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하루 24시간 중 대부분을 인터넷을 들여다 보며 지낸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의 삶을 살고 있는데, 상당수가 여전히 ‘도메인’을 의식하지 못한 채, 혹은 생소하게 느껴질 정도로 모르고 살고 있기도 합니다. 도대체 도메인은 무엇일까요? 알아도 그만, 몰라도 그만, 인터넷은 잘 쓰고 잘 돌아가고 있는데 말이죠.

도메인을 알기 위해서는 우리가 지금 들여다 보고 있는 페이지를 애정을 가지고 살펴봐야 합니다.
지금 읽고 있는 이 글이 혹시 도움이 되어서 나중에 이 곳을 다시 찾아오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시점에서 북마크는 잠깐 잊어요)

사람들이 쉽게 많이들 표현하길 인터넷 주소라고 하죠. 여기를 다시 찾아올 수 있는, 그것도 전세계 어디에서나 찾아올 수 있는 유일한 주소입니다. 이 ‘기억’이라는 것에 포인트를 맞추면 도메인을 이해하기 쉽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우린 211.342.333.11 이 숫자를 외워야 합니다. 하루에 드나드는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닌데, 해오던 대로 인터넷을 누리려면 우리의 기억력은 정말이지 무한해야 합니다. 그래서 기억하기 좀 더 용이하도록 저 복잡하고 뜻 모를 숫자를 마법 같은 단어로 바꾼 ’library.gabia.com’가 바로 도메인이라는 것입니다.

인터넷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정교하고 복잡한 기계들의 끊임없는 커뮤니케이션 속에서 연결과 연결이 이어지는 공간입니다.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는 수준으로요. 몰라도 된다고 하기에는 도메인이 없다고 가정했을 인터넷이 잘 상상이 안되죠?

광활한 인터넷 세상에서 내가 필요한 곳을 쉽게 잘 찾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인터넷에서 어떤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면 나를 쉽게, 잘 찾아오게 하는 것도 중요한 일입니다. 도메인을 통해서라면 가능한 일이고요.







좋은 도메인 고르는 TIP

웹사이트를 시작할 때 고민이 되는 일 중 하나는 좋은 도메인을 고르는 것입니다. 회사 이름을 그대로 가져다 도메인을 만들 수 있다면 좋겠지만, 원하는 도메인이 이미 선점되어 있는 일이 부지기수입니다. 또는 회사명이 너무 어려워 도메인으로 사용했을 때 사람들에게 좀처럼 각인이 되지 않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기업의 정체성을 드러내면서도 사용자에게 잘 각인될 수 있는 도메인은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요?







1. 이름/회사명/대표상품을 고려하세요.

도메인을 선택할 때는 웹사이트의 목적을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인물을 소개하거나 나를 표현하는 웹사이트라면 이름을, 회사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면 회사명을, 상품 판매가 주가 된다면 대표상품의 카테고리를 담고 있는 도메인 이름을 선택하세요.

브랜드를 홍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면 있는 그대로의 이름/회사명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령 ‘gabia.com’ 이나 ‘firstmall.com’ 은 회사이름을 그대로 담고 있는 도메인입니다.

상품 판매가 주가 되는 웹사이트라면 판매 아이템을 포함하거나 연상할 수 있는 도메인을 선택하세요. 아이템명을 포함한 도메인은 기억하기가 쉽고, 제품에 대한 홍보도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manhwa.co.kr’이라는 사이트는 도메인만으로 사이트의 성격을 유추할 수 있게 해줍니다.



2. 기억하기 쉽게끔 간결하고 명확한 단어로 표현하세요.

간결하고 명확한 단어들은 도메인을 주소창에 입력하는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스펠링 실수를 막아줍니다. 가령 구글은 중국 서비스를 위해 ‘g.cn’ 도메인을 확보했습니다.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중국인들이 주소창에 ‘google.com’을 입력할 때 겪을 불편을 예상한 것입니다.

또한 구글은 2007년 중국 서비스 당시, 구글의 중국명인 ‘谷歌’을 발음기호로 옮긴 ‘guge.com’을 도메인으로 등록했었습니다. 현지에서 쉽게 기억하고, 쉽게 발음할 수 있는 도메인을 생각하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만약 국내 시장을 타깃으로 한다면 콩글리시 도메인도 생각해보세요.

도메인 이름을 간결하고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다면 많은 사람들에게 웹사이트를 각인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3. 단어의 조합 또는 문장으로 이뤄진 도메인을 생각해보세요.

짧은 단어로 웹사이트의 정체성을 표현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이런 도메인은 대부분 선점이 되어 있어 등록이 어렵습니다. 웹스터 영어사전에 등재된 단어의 99.9%가 이미 ‘.com’에 등록되어 있다고 하니, ‘.com’ 도메인 확보는 그야말로 하늘의 별 따기 입니다

그러나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는 법! 꼭 한 단어로 된 도메인을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쉽게 기억할 수 있는 단어들을 조합하여 도메인을 만들어보세요. 두 개의 단어를 그대로 이어 붙이거나(YouTube), 두 단어를 섞거나(Microsoft), 문장을 만들어((ImLovinIt) 도메인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도메인의 길이가 길다고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도메인 이름은 평균적으로 13개 알파벳의 길이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기업의 위치나 기업을 소개할 수 있는 설명을 도메인에 추가하는 것도 특별한 도메인을 만드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4. 다른 사람의 상표권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선택하세요.

1996년 인터파크는 ‘interpark.com’을 등록하고 쇼핑몰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1998년 A가 ‘interpark.co.kr’을 등록하고 다른 웹사이트에 대한 안내 및 링크를 주된 내용으로 영업을 했습니다. 인터파크는 2001년 A를 상대로 ‘interpark.co.kr’ 등록말소 소송을 제기하고 해당 도메인을 확보합니다.

이처럼 유명 브랜드와 동일하거나 유사한 이름의 도메인을 사용하는 것은 상표권 침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설령 상표권 분쟁이 일어나지 않더라도 짝퉁 딱지를 붙이게 되는 등, 기업 이미지에 금이 갈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5. .com, .net, co.kr, .kr 을 모두 확보할 수 있는 도메인이 좋습니다.

쇼핑몰 지마켓의 공식 도메인은 gmarket.co.kr이지만 gmarket.com을 검색해도 웹사이트에 도달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TLD를 모두 확보해둔다면 검색과정에서 실수를 하더라도 무사히 웹사이트에 도달이 가능합니다.

또한 도메인 스쿼터나 상표권 침해로부터 브랜드를 지키기 위해서 미리 모든 TLD 도메인을 확보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상표를 지키기 위해 큰 대가를 지불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가비아는 1999년 설립 이후 업계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한 IT 서비스 기업입니다.

대한민국 도메인 점유율 공인 1위이며, 도메인, 호스팅, IDC, 기업솔루션, 웹사이트, 쇼핑몰 등 IT 비즈니스에 관한 인프라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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